경기도 배승룡 노인복지관장 취임

입력 2015년03월01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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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박노숙 전임 협회장의 훌륭한 공적과 열정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배승룡 관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는 의정부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6대 경기도 노인복지관 협회장’ 이·취임식을 지난달 27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 문희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박순자 도의원, 김원기 도의원, 조남혁 도의원, 이호경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승룡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박노숙 전임 협회장의 훌륭한 공적과 열정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협회가 안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승룡 신임 협회장은 현재 의정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재임하면서 노인들의 안정적 일자리와 사회활동 제공을 위한 ‘마음쉼터’운영 등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더불어 경기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북부권역 대표,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한국다문화복지협회 의정부지부장으로 활동하며 북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향후 배승룡 협회장은 도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우수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복된 경기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복자 도 복지여성실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가 도내 125만도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초석(礎石)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복자 실장은 “도와 협회가 연계해 훌륭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임하는 제5대 박노숙 전임 협회장은 부천 오정노인복지관장으로, 4년간 협회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도 북부청의 ‘경기 은빛사랑 어르신 성 인식개선 사업’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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