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4, 생방송 인천에서 열린다

입력 2015년03월02일 10시3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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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4.19. 매주 일요일 남동체육관에서 5천여 명과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 -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SBS의 인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시즌4」생방송이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K-POP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꿈이 현실이 되는 오리지널 오디션을 지향하는 SBS ‘K팝스타’는 전 국민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감성을 가진 오디션 참가자들의 열창과 함께 박진영(JYP), 양현석(YG), 유희열(안테나뮤직) 심사위원들의 날카롭고도 진심어린 심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K팝스타 시즌4」는 오는 4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20회(회당 90분)가 방송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5~6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인천에 대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해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진행되는 생방송에 인천 남동체육관을 장소협찬하기로 했다.

 특히, SBS는 매회 생방송때마다 인천광역시 장소협찬 자막을 제공하고, 행사장소인 남동체육관의 전경이 노출됨으로써 문화거점 도시 인천의 위상을 대외에 알리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K팝스타 시즌4」생방송은 회당 5천여 명이 입장해 총 3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청객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문화 부가가치 창출과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K팝스타 시즌4」뿐만 아니라 시즌5를 비롯한 이후 기획되는 프로그램 생방송도 고정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 생방송 유치를 통해 인천의 문화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인천의 문화생산성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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