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수능성적 결과 분석

입력 2009년12월07일 20시15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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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워권 인기학과 표준점수 540점대 기준

[여성종합뉴스]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내놓은 수능성적 결과를 분석해 서울대 경영대 지원가능 점수를 550∼552점을 제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시내 최상위권 인기학과(인문계)에 지원하려면 표준점수 기준으로 540점대 초반은 받아야 한다는 학원가 분석이 나왔다.

이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각 200점,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의 4개 선택과목 각 100점 중 성적이 좋은 3개 과목을 더해 평균을 낸 뒤 2를 곱하는 방식으로 계산해 나오는 표준점수 8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서울대의 경우 실제로는 탐구영역 4개 선택과목을 모두 반영, 의예과의 경우 549∼554점으로 다소 차이가 컸으며  국어교육학과 545∼547점, 사회과학계열 547∼549점, 자유전공학부 547∼548 등으로  인문계 주요학과는 540점 대 중후반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세대의 경우 경영학과 547점, 자유전공학부 544∼545점, 영어영문학과 542∼543점, 언론홍보영상학부 547점, 정치외교학과 533∼544점, 행정학과 544점 등이고 고려대는 경영학과 546∼547점, 정경대학 545∼547점, 자유전공학부 542∼544점 등이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과 글로벌경제학과가 각각 543∼544점과 540∼543점, 서강대 경영학부 539∼540점,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536∼539점, 중앙대 경영대학 530∼535점 등으로 상위권 대학 경제ㆍ경영계열이 작년에 이어 매우 높은 점수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려대 교육학과 539점, 인문학부 536점, 연세대 사학과 539점,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531∼533점, 서강대 국제문화계Ⅱ 533점,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533∼536점 등으로 추정됐다.

이공계의 경우 매년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이는 의예과는 연세대 549∼553점, 고려대 547∼548점, 성균관대 548∼553점, 한양대 542∼548점, 아주대 544점, 한림대 544점 등으로 대부분 540점대 중후반∼550점 대 초반을 형성했다.

경희대 한의예과의 경우 540∼548점 가량 될 것으로 예측  이밖에 학원들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생명과학부, 기계항공공학부, 공학계열,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연세대 화학과, 고려대 생명과학계열학부,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등 자연계 인기학과들에 대한 지원가능점수를 낮게는 530점대 전후, 높게는 530점대 후반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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