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올해 대학입시의 특징은 입학사정관제도로전국 90개 대학 24,622명 뽑는다.

입력 2009년12월07일 20시22분 진보신당 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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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절반”도 실현되길.....

[여성종합뉴스] 진보신당은 7일 수능 성적이 외국어영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쉬운 수능’으로 교육과정평가원 안팎으로 나돌던 이야기가 현실이 된 것이며. 수험생의 수능성적이 제공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대학입시의 시즌이 도래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수시는 오는 13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하고, 정시는 조만간 시작된다.

올해 대학입시의 특징은 입학사정관제도로 전국 90개 대학에서 24,622명을 뽑는가운데 전체 모집인원의 6.5% 수준으로 2009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40개 대학이 4,000여명을 선발한 점에 비추어보면, 상당한 성장세가 아닐 수 없다.
 
내년 2011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 105개 대학에서 37,62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9.9%로 열 명 중 한 명은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한 전형으로 뽑는다.

그런데, 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와 쉬운 수능이 만났을 때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는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된다면 모르겠지만, 일각의 우려처럼 악용된다면 공정성 문제나 유사 고교등급제 시비를 낳을 수도 있다. 

‘쉬운 수능 + 입학사정관제’가 별다른 잡음 없이 시행되어, 정부가 염원하는 “사교육비 절반”도 실현되고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009년 3분기까지 전국 2인이상 가구의 성인학원교육비(실질)는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0.9%가 감소하였지만, 학생학원교육비(실질)은 1.0-3.1% 등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이 별반 효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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