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공동 복날 이벤트

입력 2015년07월13일 09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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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희망배달마차’가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싣고 희망을 배달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2012년부터 민관협력 사회공헌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 등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도와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도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


희망배달마차는 13일 오전 수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푸드뱅크와 수원 소재 이마트(수원, 서수원, 트레이더스) 임직원과 주부봉사단이 동참했다.


이날 지역소외계층 등 250여 명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식품 및 생필품 1,5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정성어린 식사를 대접하고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한 신세계 이마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배달마차는 64회 운영돼 1만여 명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월 말 현재 29회에 걸쳐 3,900여 명에게 희망을 배달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사업비 중 30% 정도를 재래시장 물품 구입에 사용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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