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신인왕 후보 강정호 기대

입력 2015년07월26일 19시2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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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남은 5경기에서 강정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

[여성종합뉴스]  지난25일 기준 내셔널리그 루키 타자들 가운데 7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는 11명에 불과 이들 가운데 신인왕이 배출될 가능성이 높다.

강정호가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다면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는 지난 2003년 4월 시카고 컵스 시절 최희섭 이후 12년 만이자 두 번째 영예다.

80경기에서 타율 0.289를 기록 중인 강정호는 이들 가운데 3위에 오른 가운데 7월 남은 5경기에서 강정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이유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야스마니 토마스가 타율 0.302로 내셔널리그 신인 가운데 가장 높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맷 더피는 타율 0.299로 2위. 다음이 강정호다.


강정호의 출루율은 0.365로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함께 70경기 이상 출전한 신인들 가운데 가장 높다. 2위 LA 다저스의 작 피더슨은 0.356, 3위 맷 더피는 0.340을 기록 중이다.


장타율도 0.419로 피더슨(0.461), 더피(0.456), 브라이언트(0.455) 등에게 크게 뒤지지 않아 아직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하고 있어 누적 기록인 안타(6위), 타점(7위), 득점(5위) 등에서는 경쟁자들보다 뒤처지지만 최근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앞으로 충분히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활약만 놓고 보면 '이달의 신인'은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아니 남은 5경기에서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당연히 강정호의 몫이 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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