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201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성품 동대문구에 전달

입력 2015년12월17일 23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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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담임목사 김형준)이 17일 구청 광장에서 ‘201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성품으로 쌀 30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병호 동대문구부구청장,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안상권 장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에 전달할 2000포와 푸드뱅크마켓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51개소 복지시설로 배분될 1000포를 부서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동안교회가 지원한 사랑의 쌀은 이달 말까지 부서 및 동에서 대상 가구에게 직접 배달해, 모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탄절을 맞아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안교회의 김형준 담임목사는 “대상자들이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도록 담당자들이 직접 밥을 지어먹고 맛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쌀을 선정했다”면서 “또한 사회적기업에서 쌀을 구매해 사회적기업의 장애인들에게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안교회는 2007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및 동안복지재단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사진:17일 오전 동대문구청 1층 광장에서 열린 ‘동안교회 사랑의 쌀 기증’ 행사에서  강병호 부구청장 및 김형준 담임목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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