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 운영

입력 2016년03월08일 10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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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촌교육농장의 농업인교사 양성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사업장 운영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42명이다.
 

주된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비롯하여 아동발달 특성과 요구도 이해, 교육프로그램의 개념과 원리, 농가자원 검토와 마인드맵 작성 실습, 마인드 맵 발표 및 평가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술과 농촌교육농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사항을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어, 앞으로 농장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됐다. 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양춘석 과장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농촌이 가지고 있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바르게 인식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아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의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농장을 말하는 것으로 충북은 ‘08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4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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