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보시(布施)를 통해 온세상에

입력 2016년05월14일 20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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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행구동 연암사를 찾아-

연암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 전국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는 법요식이 열리고  이와 관련된 전시나 봉축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부처님 오신 날   산새가 수려하고 녹음이 짙은 치악산 700고지에 위치한 원주시  행구동에 있는 연암사를 찾았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암사에는 불심들  200여명이  찾아와 대웅전과  지장전  약사부처님과 산신각에는  기도했다


연암사 주변에는 연등이 화려하게 수놓였으며 

사찰의 양식은  전통적인 한국 사찰로는 보이지 않지만 소박한 모습에 정겨움이 더 했다


이 곳에 앉으신지  7년째 말없이 절을 지키고 있는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자들은 자신이 최선을 다 해 보시(布施) 삶을 살았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며,나민 챙기려 하지 말고 내 이웃에게 조금더 괸심을 갖고 지낼 떼 편안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연암사는 가파른 산 속의  길목에 우거진 녹음 이름모를 수목들이 우거져  도량의 기운은 강하면서도  감싸주시는 포근함 이 웬지 모를 외로움이 함께하는 곳이였다.


회색 도시의 삶 속에서 심신이 지쳐 있다면 시간을 내어 지친 육신을 힐링 하기에 아주 좋은 곳 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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