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경찰관 불법 오락실 유착 의혹 감찰 조사

입력 2016년05월18일 22시2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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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실제 불법 오락실 업주를 검거해 조사를 해봐야 경찰관들의 유착 의혹을 알수 있다" 입장

[여성종합뉴스] 18일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 지역의 한 불법 오락실 실제 업주로 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경찰관 3명에 대한 감찰 조사에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한 불법 오락실 단속 과정에서 달아난 실제 오락실 업주 차량에 있던 메모지에 경찰이 불법 오락실 단속에 사용하는 2대의 차량 번호가 발견됐다.
 
경찰은 달아난 불법 실제 오락실 업주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업주와 경찰관 경정 1명, 경위 2명 총 3명이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3월8일 인천 연수구 지역에 있는 불법 오락실을 단속해 게임기계 50대를 압수라고 바지사장 등 5명을 입건했다.
 
인천경찰청 한 관계자는 "달아난 실제 불법 오락실 업주를 검거해 조사를 해봐야 경찰관들의 유착 의혹을 알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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