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해킹용 프로그램 제작 대학생 일당 덜미

입력 2016년06월19일 21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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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PC 몰래 볼 수 있는...

[여성종합뉴스]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팀은 19일 상대방 컴퓨터를 몰래 엿볼 수 있는 해킹용 프로그램을 제작해 판매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로 대학생 A씨(22)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상대방의 컴퓨터를 엿보거나 키보드 입력값을 알아내고 Ddos 공격 등 해킹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뒤 20명에게 3만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SNS를 통해 만나 해킹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모임을 조직, 해당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프로그램을 판매할 회원들을 모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해킹 등 악성코드 유포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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