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여름방학 맞이 초 중학생 대상 생활체육 특강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06월29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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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캠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중학생을 위한 생활체육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학기 중에는 학업에 전념하느라 체육활동에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방학기간을 통해 부족했던 체육활동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의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배드민턴, 농구, 풋살 등 3개 종목, 5개반이 개설된다.
 
배드민턴은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주3회반, 주2회반이 편성되며 수강료는 각각 7만원, 5만원이다. 농구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강좌로 수강료는 35000원이다. 풋살교실은 6~7세반, 8세~10세반 2개반(수강료 35000원)이 운영된다. 각 반의 정원은 20명이다.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조기 마감할 수 있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향후 마포구는 아동을 위한 방학 특강프로그램 외에 직장인, 저 체력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평소 체육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은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마포구민체육센터는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내 소재한 지역 최대 규모(지상4층, 건축면적 3,554㎡, 연면적 7,403㎡)의 종합실내체육관이다.
 
종합체육관(배드민턴 12면, 농구 2코트, 배구 2코트, 관람석 254석)을 비롯해 다목적 중?대체육관 2개, 소체육관1개, 12레인의 공공볼링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볼링, 요가, 댄스, 탁구, 배드민턴 등 20여개 강좌, 100여 개 반이 개설, 운영되고 있으며 마포구 주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운동을 즐기고 있다.종합체육관은 체육행사 및 일반행사 대관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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