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셔틀콕’ 주고받으며 시원한 여름나기

입력 2016년07월05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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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캠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관내 기업인 (주)요넥스코리아와 함께 ‘2016년 여름방학 배드민턴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배드민턴 캠프는 마포구에 소재한 세계적 스포츠용품 기업인 (주)요넥스코리아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질 높은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여름방학부터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5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캠프는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의 배드민턴 라켓, 셔틀콕 등의 물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5일까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만약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설정할 계획이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망원유수지체육공원 내 지역 최대 실내체육관으로 서울 최초 ‘공공볼링장’을 갖춘, 필로티공법(바닥에 기둥을 세워 거주공간은 2층 높이 이상에 설계하는 공법)의 신개념 체육관인 마포구민체육센터(마포구 월드컵로 25길 190)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여름방학 배드민턴 캠프는’ 전문 선수단과 함께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돼 수준 높은 스포츨 활동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드민턴 캠프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생활체육과 ☏02)3153-985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좋은 기회이니만큼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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