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치회관에서 유익한 여름방학 보낸다

입력 2016년07월20일 08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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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됐던 '어린이 탁구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자치회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치회관 특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강좌이다. 13개 동 자치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방송댄스‧중국어‧도자기공예․미술교실 등 23개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사동에서는 평소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있는 마술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접 배워보는 “어린이 마술교실”을 운영한다.
 
은천동, 신사동, 서림동에서는 방송댄의 기본동작을 연습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즐겁게 댄스 작품을 연습해 보는 “어린이 방송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성현동, 삼성동에서는 ‘홈베이킹’ 체험교실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쿠키, 빵, 피자, 과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원동에서는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위한 자세교정과 올바른 걸음을 배우는 “어린이 밸런스 워킹 PT”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경제원리를 생활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제교실, 시대별 우리나라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역사교실, 동장과 함께 하는 영어교실, 감성체험 프로그램인 아동미술과 도자기 공예교실 등 다양하고 알찬 방학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자치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2016년 7월 25일부터 2016년 8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5천원~15천원이다.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이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각 동 자치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자치회관 또는 관악구청 자치행정과(☎ 879-5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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