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8월부터 여성안심보안관 운영해 몰래카메라 점검

입력 2016년08월08일 10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공중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여성안심보안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화장실, 탈의실, 수영장 등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잡아내는 ‘여성안심보안관’을 8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여성안심사업의 하나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구는 공공기관 화장실 및 공중화장실 등 총 192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몰래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몰래카메라 색출 시, 경찰서에 바로 신고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철순 보육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몰래카메라 촬영은 불법이다’라는 주민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여성의 안심생활권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