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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건소, 주민 대상 척추 건강 교육 실시

입력 2016년08월25일 0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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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힘찬 걸음! 척추 관절 건강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보건소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날마다 힘찬 걸음! 척추 관절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상반기 무릎 관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척추 관절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통증 및 변형을 조절하고 2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은 도봉구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강북힘찬병원의 척추 전문의와 물리치료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첫날인 1일에는 척추 관절 질환의 치료방법 및 예방관리에 대한 이론교육이 이뤄지고 8일에는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척추 강화 운동 실습이 예정되어 있다.
 
평소 척추 관절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보건과(☎ 02-2091-4563)로 선착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관절 관리와 관절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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