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지개 꿀벌학교 강원도 횡성 에덴양봉원으로 견학 떠나

입력 2016년08월25일 21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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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26일(금) 「성동 무지개 꿀벌학교」에서 강원도 횡성군 에덴양봉원으로 견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온마을체험학습장 사업 중 하나인 「성동 무지개 꿀벌학교」는 지난 2월 에덴양봉원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금년 4월 29일 개장해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총 13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에덴양봉원 견학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꿀벌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교육 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계획됐다. 견학을 신청한 학생, 교사, 성동구청 직원 등 총 54명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양봉체험장을 방문해 생생한 농촌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밀랍초 만들기, 조각벌집으로 지혜로움 찾기 미션, 꿀벌 및 캐릭터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백일장(꿀벌학교 4행시, 소감, 페이스 페인팅, 꿀벌고리 던지기) 등을 실시하고 생태학습장을 탐방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견학은 평소 학생들이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양봉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곤충 꿀벌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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