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 '어르신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큰 호응

입력 2016년08월25일 21시2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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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1월부터 경로당 전담 간호사 4명이 156개 전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건강강좌운영 등 다양한 건강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영양, 운동, 금연, 구강, 정신, 재활, 치매 등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년에는 경로당 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권역별(계양동, 효성동, 작전동, 계산동) 취약 경로당 8개소를 지정(여가문화보급사업 비참여 경로당)하여 2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건강검진, 건강교실,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후 경로당 어르신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미술치료, 웃음치료, 손맛사지, 네일아트강좌 등 특색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취약 경로당 여가문화개선에 이바지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호응과 성과가 좋은 만큼 심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하여 하반기 경로당 특색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보다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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