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중학생 스포츠로 체인지업

입력 2016년08월26일 13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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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지역 내 중학교 간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키우고 학생들이 페어플레이정신 등을 통한 바른 인성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6. 강동구 중학생 스포츠 가을리그’를 개최한다.
 
‘강동구 중학생 스포츠리그’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종목을 확대하여 ‘여름리그’와 ‘가을리그’로 나누어 개최한다. 지난 5월 여름리그에는 10개 학교에서 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배구와 배드민턴을 하며 땀을 흘렸고, 이번 8월 19일에 치러지는 가을리그에는 18개에서 학교 78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축구예선을 시작으로 농구, 발야구 등 3종목으로 팀워크를 다지게 된다.
 
경기는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각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최종결승전은 10월 22일 동명근린공원에서 치러진다.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학교 간, 학생 간 교류와 소통이 활발해질 뿐 아니라, 학생들은 스포츠규칙을 지키고 팀워크를 다지며 협동과 배려, 책임감 등 다양한 인성요소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로서 학생대상 스포츠리그 뿐 아니라 모든 분야 모든 계층에서의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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