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벽화 작업 실시

입력 2016년08월30일 16시1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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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벽화 작업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7일 인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친구야! 크게 웃자’라는 주제로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


벽화 작업행사에는 관교여중, 제물포여중, 인하사대부속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상담자 10명과 인하대학교 미술학과 자원봉사자 3명이 참여했다.


또래상담자들은 여러 가지 고민과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신체를 이용, 도안을 그리고 페인트로 색칠하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센터 벽에 담았다.


벽화는 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오는 친구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


탁수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을 받으러 오는 친구들은 주위에서 지지를 받는 부분이 없어 혼자라는 생각을 갖는게 일반적”이라며 “ 때문에 또래상담자들이 주는 따뜻한 메시지가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을 받는 친구들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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