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3회까지만 출연

입력 2016년09월07일 14시16분 전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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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7일 방송인 김제동의 소속사  디컴퍼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 출연하는 "김제동 씨는 이번 주 방송되는 3회까지만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파일럿 에만 참여하기로 했는데 당시 촬영했던 미방송분을 3회에 내보내는 것"이라며 "일정이 바빠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청률 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운 우리 새끼'는 2회 시청률이 전국 7.2%, 서울 9.3%를 기록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에 패널로 참여해온 김제동의 어머니도 출연진에서 제외된다.


김제동은 '미운 우리 새끼'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으나 정규 편성된 후 방송된 1회와 2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어머니만 패널로 참가해 배경에 대해 설왕설래했다.

 
싱글족 아들의 가식 없는 일상과 이를 바라보는 엄마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7월 20일 파일럿으로 처음 전파를 탄 뒤 정규 편성돼 지난달 26일 1회, 이달 2일 2회가 방송됐다.


'미운 우리 새끼' 곽승영 PD도  "외압 같은 건 전혀 없었다"며 "제동 씨가 너무 바빠 촬영 스케줄을 맞추기 힘들어서 여건이 되면 다음에라도 출연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제동은 여전히 '미운 우리 새끼' 홈페이지의 고정 출연진 명단에 이름과 사진이 올라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신동엽-한혜진-서장훈이 MC를 맡고 김건모, 허지웅, 박수홍과 어머니들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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