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된 다섯 번째 환자 발생

입력 2016년09월15일 18시4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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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5일 제주도는 제주시에 사는 K씨(50)가 SFTS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K씨는 지난 7일 가족과 함께 벌초하던 중 진드기에 물려 사흘 뒤부터 발열 등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지난 14일 도내 모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K씨가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제4군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38∼40도 고열이 3∼10일간 지속, 구토, 설사, 식욕저하 등 증상도 나타난다.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하거나, 근육 경련·정신착란·혼수상태로 이어진다.

감염 후 1∼2주 이내에 혈소판 농도 및 장기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70세 이상 노령층은 사망할 수 있다.

 

야외 활동 후 발열, 전신 근육통,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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