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재취업 성공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개시

입력 2016년09월26일 07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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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등이 새 일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를  26일(월)부터 개시한다.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는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노무·법률, 심리, 육아·보육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경력유지상담사의 1:1 상담과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는 온라인상담서비스다.
 
서비스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기존 ‘온라인경력개발센터-꿈날개’(www.dream.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취업한 경력단절여성뿐 아니라 여성 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문의:☎ 1600-3680)
 
서비스는 경력유지상담사를 통해 취업자가 겪는 직장생활 적응의 어려움과 일·가정 양립 문제를 1:1 상담하고, 필요 시 전문가와 연계해 근로계약·복리후생·부당해고·직장 내 성희롱 등 관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무·법률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업무 능력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정보, 직장적응 성공수기, 임신·출산·육아·보육 관련 등 경력유지 및 일·가정양립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긴밀히 연계해 운영된다.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경력단절여성은 자동으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로 사후관리를 받게 되며,
온라인경력개발센터 이용여성으로서 이직을 희망할 경우 상담을 통해 관할 새일센터에 연계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은 어렵사리 재취업의 문턱을 넘은 만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가 더욱 잘 뒷받침해 주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양립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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