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희망국악을 듣다 8일 개최

입력 2016년09월30일 12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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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국악을 듣다」공연을 열고 구민들이 국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북구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진행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현대적인 관현악곡을 개발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등 한국음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진성수의 지휘, 김율희(판소리), 김태희와 한상희(성악), 사물광대의 협연으로 아리랑 환상곡, 쑥대머리, 새타령, Fly to the sky, 선구자, 얼씨구야, 신모듬 등의 곡이 연주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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