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로보캅순찰대 대원과의 대화 가져

입력 2016년09월30일 19시1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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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9일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스무 일곱 번째로 로보캅순찰대 대원 및 관계자와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역할을 다 하고 있는 로보캅순찰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봉사활동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 공유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안산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을 이끌어 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무한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해준 고마운 분들”이라는 인사로 시작해 “봉사활동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 안전하게 순찰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점을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순찰 차량 운전 대원 확보’, ‘등하교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량 신고 시 즉각 대처 방안 마련’, ‘단원지대 사무실 이전 요청’, ‘원활한 활동을 위한 생수공급’ 등 순찰 활동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말했다.
 

 더불어, ‘공원 내 쓰레기 방치 해결’, ‘고장 난 신호등 개선 및 하수구 준설 점검’ 등 지역을 돌아보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제 시장은 “로보캅순찰대는 안산시 곳곳을 누비며 순찰하는 안산시 홍보대사이므로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 착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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