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침수'신속히 대처해 피해 최소화'

입력 2016년10월05일 20시3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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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자 야적장 침수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야적장이 집중호우로 출고 앞둔 신차들 / 현대자동차 제공
[여성종합뉴스]5일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은 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자 야적장이 침수돼 출고를 앞둔 신차 아반떼, 싼타페, i40 등 물에 잠겼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오전 11시부터 작업을 중단했고 오후에 안전 점검 후 생산라인을 재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우선"신차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 안전부서 인력을 모두 투입해 차량을 이동했다"며 "전체 피해규모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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