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사랑병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참여

입력 2016년10월14일 13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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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에서는 지난 13일 신관 1층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1동 부녀회와 인천참사랑병원이 함께 호흡을 맞춰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일반 바자회와 다른점으로는 참사랑병원의 위탁운영기관인 서구치매센터와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참여하여 치매검사 및 정신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가정1동은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아 치매조기발견과 같은 필요성이 중요하므로 바자회 참여 및 병원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서구 관내 사회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참사랑병원은 ‘같이의 가치’라는 미션을 가지고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바자회를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11월 15일까지 인천 서구민을 대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행사에 참여하는 만 65세이상 노인 및 등록장애인 1~3등급에 한해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인천참사랑병원장 천영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바자회에 매년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의료진과 병원 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개최하는 먹거리 나눔 장터 및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 소통의 가치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서구보건소로부터 서구치매센터(☎032-567-9115)및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5월부터 병원 내 “햇살병동(치매노인특화병동)”을 개설한 바 있다. 정신건강 및 내과진료 상담문의는 인천참사랑병원(☎032-571-9111)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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