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동 소식지 제작해 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입력 2016년10월19일 12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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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금호2-3가동에서는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금호2-3가동 소식지」를 제작해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1호 제작을 시작으로 금호2-3가동 소식지는 매월 발간될 예정이다. 소식지는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알림판 및 아파트 동 대표회장, 통·반장, 직능단체 위원 등의 모바일 그룹채팅 및 SNS를 활용하여 배포된다.


소식지에는 동행정소식, 주민들이 알아야 할 구정사항, 문화행사 및 생활정보 등을 다채롭게 수록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동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에서 보기 편한 구성으로 제작하여, 기존 전단지 위주의 홍보물과는 달리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을 끌고 있다.


이번 달 소식지에는 성동구민 체육대회 개최,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안내 등 각계각층 주민들을 위한 각종 유익한 제도 및 정보가 담겨있어 행정과 주민간 거리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금호2-3가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주민센터 프로그램 운영소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지역 공헌단체를 함께 실어 주민들이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상집 금호2-3가동장은 “소식지가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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