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계천로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입력 2016년10월20일 09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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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의 중심 중구가 지방 자매도시와 함께 도심에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청계광장에서 〈제5회 서울 중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 장성군, 강원 속초시, 전북 무주군, 경기 포천시, 경북 문경시, 충북 영동군, 경기도 여주시, 충남 부여군이 참여한다. 충북 제천시도 함께한다.


토요일 오후4시부터 오후9시까지, 일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하는 내고장 대표 농특산물 판매ㆍ홍보행사는 모두 28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해 자매도시의 대표 농특산물 192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참기름·선식ㆍ젓갈류(장성군), 칡즙ㆍ도라지청ㆍ당귀(속초시), 더덕ㆍ천마ㆍ벌꿀ㆍ머루즙(무주군), 한과ㆍ블루베리·건나물(포천시), 사과ㆍ표고버섯·와인(문경), 포도와 와인ㆍ포도즙·곶감(영동군), 고구마ㆍ마ㆍ땅콩(여주시), 멜론과 밤·양갱(부여군), 약초류ㆍ도라지청·양파즙(제천시)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구는 양질의 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을 함께 진행하여 자매도시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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