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벼룩시장 개장 개최

입력 2016년10월20일 14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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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벼룩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강동벼룩시장


올해 마지막 장터가 오는 22일 강동경희대병원 옆(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2007년 시작되어 올해 개장 10년차인 강동벼룩시장은 쓸 만한 중고물품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매회 많은 참여자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 자녀와 함께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름다운 소비문화를 교육하는 교육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마지막 장터는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의류' 특별전이 펼쳐진다. 눈을 즐겁게 하는 마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 주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벼룩시장의 미덕은 이뿐 아니다. 행사 당일 판매 수익금의 10%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치솟는 물가로 예전보다 쇼핑 한 번 하기가 버거워진 요즘, 벼룩시장으로 눈을 돌려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하는 즐거움을 누려보면 어떨까.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나눔과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강동벼룩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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