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희망키움(Ⅰ·Ⅱ) 및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모집

입력 2016년10월20일 13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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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역량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 탈피와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Ⅰ·Ⅱ) 및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은 근로빈곤층이 기초수급자로 진입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돕기 위한 탈 빈곤 지원 사업이다.


우선, ‘희망키움통장(Ⅰ)’은 일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수급자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근로사업소득이 가입기준의 60% 이상인 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하고 3년 만기 시 평균 3인 기준으로 평균 1,400만원의 만기 해지금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주거·교육수급·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다만, ‘희망키움통장(Ⅱ)’은 적립기간 중 가구의 근로사업 소득이 가입 유지기준을 벗어나고 본인저축액을 3회 이상 미납하는 경우 및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연 2회 미만 참여할 경우 중도해지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또는 5만원)을 저축하면 내일키움장려금이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내일근로장려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희망키움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희망키움통장(Ⅱ)는 오는 2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희망키움과 내일키움통장 저소득가구에 큰 힘이 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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