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송림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전기시설 교체사업 실시

입력 2016년10월20일 13시42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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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봉사로 밝은 세상 만들어요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9일 동구 송림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범진)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댁 3가구를 방문해 LED 전등, 전선 및 전기시설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많아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노후화된 형광등을 눈부심이 적은 LED 전등으로 대체해 효율성을 높이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선 및 전기시설을 교체해 어르신들의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일조했다.

  
이날 전등 교체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형광등과 전선이 낡아 그동안 위험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밝은 등으로 교체하니 마음이 놓이고 더없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범진 송림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LED 전등은 기존 백열전구에 비해 전력사용량이 30% 가량 절약되고 수명도 50배나 길어 전기요금과 전구 교체비용이 절약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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