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용전력망 보강으로 전력망 접속애로 해소

입력 2016년10월20일 23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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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여성종합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앞으로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계통 접속요청시 한전 부담으로 변전소의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을 보강해 망접속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한전 규정)” 개정안에 대해 전기위원회 심의를 완료(9.23) 했으며, 약 1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0.31.부터 시행한다.

 
지난 7월 5일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의 일환인 1MW 이하의 소규모 신재생발전에 대한 무제한 망접속의 정책의 후속조지차원이다.

 
그 동안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었으며,  이번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조치로 특히 발전수요가 많은 영호남 지역의 신재생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정한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은 전력망 보강비용 부담주체와 기술적?경제적 사유에 의한 전력망 보강공사 제한이 필요한 경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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