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6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입력 2016년11월16일 08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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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15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6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5일 개회식을 가진 후 이어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로부터 2017년도 구정 운영의 기본방향과 주요과제에 대한 시정 연설이 있었으며, 금번 2차 정례회에는 회의규칙 개정으로 지난 1차 정례회때 실시하지 못했던 2015․2016년 2년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 제․개정 등 일반 안건심의, 2017년도 예산안 심의등 그 어느 회기때보다 바쁘게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16일~17일 양일간 실시되는 일반안건 심의를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의견수렴에 관한 조례안(김현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안(강한옥 의원 대표발의) 등 총 18건을 심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전갑봉 의원 대표발의) 등 총 6건을 심사 할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 본격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하여 구청과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지, 예산 낭비 사례는 없는지 파악하고, 잘못된 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8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 451,118백만원에 대한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

최정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추경예산,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등 많은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로서, 모든 사업은 주민의 복리증진에 맞춰져야하며 모든 예산에는 주민행복이라는 천부적 가치가 녹아있음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들과 동작구청 공무원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심도있는 예산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작구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등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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