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레슬링팀, 전국 종합선수권 대회서 금 2, 은 1, 동 1 차지

입력 2016년11월24일 1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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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 레슬링팀이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차지했다.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구로구 레슬링팀은 6명이 참가해 4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70kg급 김준철, 86kg급 강대규가 금메달을, 61kg급 오명석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그레코로만형 71kg급 신동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구로구 레슬링팀은 실업팀 자유형 단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03년 창단한 구로구 레슬링팀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 올해 6월 열린 제41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는 은 3, 동 2개를, 7월에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는 은 1, 동 3개를, 10월에 열린 제97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는 동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구로구레슬링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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