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웅 신부'죄의식 없는 박 대통령, 인간성 상실'맹비난

입력 2016년11월26일 17시0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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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모든 예산과 기업의 모든 재산들이 자기 소유라고 생각을 하는 것” 지금도 잘못 의식이 없고 양심이 없다.

[여성종합뉴스]함세웅 신부는 25일 100만 촛불민심의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 “인간성을 상실했다”고 맹비난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고문인 함 신부는 25일 오후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출연, “박근혜 이 분의 실체는 죄의식도, 양심이 없는 분이다. 양심이 없으면 인간성을 상실 했다는 것”이라며 국가의 모든 예산과 기업의 모든 재산들이 자기 소유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라며 지금도 잘못 의식이 없고  양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성을 상실했다는 것은 동물적 가치만 남아 있는 것”이라면서 “조금 거친 표현으로 짐승의 힘만 남아 있고 양심과 이성 이건 다 파괴되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신학적으로 접근할 때 그런 사람에게는 양심을 찾아 줘야 된다. 양심을 찾아주는 방법은 회개”라면서 “회개라는 것은 가슴을 찢고 심장을 찢는 작업이다.

신학도로서 정말 ‘심장을 찢는 마음으로 회개하라. 양심을 찾아라. 인간이 되어라’ 이렇게 강조하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토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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