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인턴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16년12월02일 22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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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충북여성인턴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6년 충북여성인턴제가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기(‘06)부터 10기(’15)까지의 충북여성인턴과 수료를 앞두고 있는 2016년 인턴, 배치기관 및 시․군 인턴담당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선배 충북여성인턴들의 인터뷰 영상과 인턴 1기를 수료한 이명자 단양군의원의 사례발표, 2016년 올해 인턴들의 활동영상과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사례공유와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취업을 위한 자신감과 의지를 다졌다.
    
「충북여성인턴의 날」 행사에 참석한 남창현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앞으로도 여성에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함께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여성인턴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징검다리 사업으로 일․가정 양립 근무여건, 출퇴근 편의, 안정적 일자리 등을 고려하여 배치분야를 선정․배치하며, 2006년도에 처음 시행한 이래로 11년간 총 920여명의 충북여성인턴을 배출하였다.  
  
도는 이번 「충북여성인턴의 날」행사를 계기로 여성일자리 사업의 지속적 지원을 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잠재된 여성인력을 찾아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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