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도, 임대아파트 건설 박차

입력 2016년12월09일 11시5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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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연평도 임대아파트 건설 협약식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9일 인천 옹진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인천지역본부가 옹진군청에서 조윤길 옹진군수와 조명현 LH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말 유치에 성공한 국토교통부와 LH가 주관하는『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연평도 임대아파트 건설)』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옹진군은 2015년에도 백령도에 80호 규모의 LH 임대아파트 건설을 유치하여 작년 12월 23일 LH와 시행협약을 맺고 현재 순조로운 사업추진(현재 인ㆍ허가 진행) 중에 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주민, 지자체, 사업자, 국가 간의 협업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마을계획을 통한 근린재생을 연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시행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 초 마을계획사업 용역이 발주되고 내년 말쯤이면 임대아파트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며, 향후 토지보상 및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약 3년 내에 북한의 포격으로 인한 아픈 상처가 많은 연평도에도 저렴하고 질 좋은 LH임대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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