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집에 ‘사랑의 산타할머니’ 떴다

입력 2016년12월14일 2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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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랑의 산타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 자원봉사센터는 성탄절을 앞두고 양천구 내 아동관련시설과 어린이집을 찾아 사랑의 산타봉사활동을 펼친다. 
 
아이들에게 멋진 산타로 기억될 분들은 만55세 이상 시니어 자원봉사자들이다.
 
지난 2013년부터 활동해 온 봉사자들을 포함해 올해는 38명의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산타 할아버지, 산타 할머니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4일간 사전신청을 통해 36곳의 아동관련시설과 어린이집을 찾아간다. 
 
이에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사랑의 산타학교’를 운영한다. 산타학교에서 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멋진 산타가 되기 위해 산타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배운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손유희와 캐롤도 실전처럼 연습할 예정이다.
 
전광수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산타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랑의 산타봉사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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