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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6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입력 2016년12월20일 14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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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 및 2017년도 예산안 심의 등 구정운영 핵심사항 처리..

폐회
[여성종합뉴스]동작구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민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16일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2016년 2년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고 조례안 등 20건의 일반안건을 비롯해 4,511억원에 이르는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를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한 2015․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세밀하고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76, 건의 75, 우수사례 35건 등 총 189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구민들의 가치가 반영된 정책방향 제시를 통해 구민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17년 예산안은 심의요구액 4,511억원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동작구종합교통대책용역 등 총 51건의 1,698,796천원을 삭감하고, 남성역 골목시장 매대설치 등 총 21건의 515,249천원을 증액하여 12월 16일 본회의에서 수정가결하였다.

16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민규 의장 직무대리는 폐회사를 통해 "금번 정례회를 앞두고 사전 검토와 토의, 세미나등을 통해 예산 심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그 어느때 보다 심도있고 열정적인 예산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심의한 예산인 만큼 구민들의 혈세가 단 한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해달라“고 동작구청에 당부하는 것을 끝으로 제265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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