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연말연시 민생 위협사범 집중 단속

입력 2016년12월28일 11시3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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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1일까지 민생 안정을 위한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

[여성종합뉴스] 28일 경남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민생 안정을 위한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생 치안의 핵심인 강·절도, 만취 폭력 등을 집중 단속, 주간 형사 인력 일부를 야간에 근무하게 하는 등 취약시간대 근무 인원을 109명에서 163명으로 늘린다.

또 범죄 취약지역 위주로 형사들을 최대한 집중 배치하고 있다.

 

경찰은 특별 대책을 추진한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단속을 벌여 강·절도범 178명, 만취·데이트 폭력범과 동네 폭력배 45명 등 233명을 검거했고 이 중 23명은 구속했다.

 

경찰은 올해 발생한 살인 54건, 강도 67건은 모두 해결했다며 "도민들이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이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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