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구미시의원 3명 사무실 압수수색'인사 압력 의혹'

입력 2016년12월28일 12시1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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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와 지난해 상·하반기 공무원 인사에서....

[여성종합뉴스]28일 대구지검 김천지청 이철호 부장검사는  구미시의원 3명이 공무원 인사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포착, 시의원 과 전 인사계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권모씨, 김모씨, 윤모(구속 중)씨 등 시의원 3명이 2014년 하반기와 지난해 상·하반기 공무원 인사에서 압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또 당시 구미시 인사계장이던 김모씨가 이에 관여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검찰은 앞서 근무성적과 승진순위를 바꾸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로 구미시 국장 이모(60·4급)씨와 지시를 따른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인사담당 공무원 김모(37·7급)씨를 구속했고 이 국장이 시의원 3명 등 압력으로  전체 승진후보자 54명 순위가 모두 뒤바뀌었다며 근무성적과 승진순위를 조작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들은 물론 다른 가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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