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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우리은행 박혜진' 선정

입력 2017년01월11일 19시35분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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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혜진이 기자단 투표에서 66표 중 55표를 받아 용인 삼성생명 나타샤 하워드(11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혜진은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5.6 득점, 6.6 리바운드, 5.4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0개의 3점슛을 던져 13개(43.3%)를 성공시켰다.


4라운드 기량발전상(MIP)에는 구리 KDB생명 노현지가 선정됐다.


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요원, 감독관 등이 참가한 투표에서 노현지는 32표 중 23표를 받았다.


노현지는 4라운드에서 10.8 득점, 3.6 리바운드, 1.6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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