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24개월로 지원 확대

입력 2017년01월13일 13시4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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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건강한 출산을 통한 모자건강을 보장하고, 저소득층의 영아에 대해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원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80%이하이며 조기 진통·분만 출혈·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자로, 기존 비급여 본인부담금(50만원)을 초과한 금액의 90%를 지원에서 2017년부터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지원 받을 수 있도록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100%)이하 가정의 만1세미만의 영아에서 2017년 만2세 미만의 영아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매달 기저귀 64,000원, 조제분유 86,000원 지원된다.
 
단 조제분유는 산모가 질병·사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및 부조 조손 가정의 경우만 해당된다. 신청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보건소,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과 저소득층 영아가정의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모자건강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송탄보건소(031-8024-72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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