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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쇄신’ 그자체에 대해서 냉소적 시각을 내비치는 부류도 있다. 한 대형증권사 이사는 익명을 전제로 “솔직히 큰 기대는 없다. 일각에서 이헌재나 김종인 등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이 대통령의 통치스타일 밑에서는 누가 와도 소용 없을 것이다. 케인즈를 장관으로 임명한다고 한들, 무슨 변화가 있겠나”면서 한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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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감기몸살’을 이유로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 불참했다. 재정부의 감기몸살이라는 해명에도 불구, 회의불참은 강 장관의 거취와 관련한 무수한 해석을 양산하고 있다.

29일 오전 한승수 총리가 주재한 경제상황점검회의에는 강 장관 대신 김동수 1차관이 참석했다. 재정부는 “미국 출장의 빡빡한 일정 이후, 각종 대책과 국회일정 때문에 하루도 쉬지 못하고 강행군하면서 감기몸살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불참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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