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첨단 농업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실증단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단지에는 150억 원을 투입, 4.05ha 규모로 온실 1.92ha와 노지 2.13ha를 포함한 연구개발과 실증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조성됐다.현재 실증단지에는 총 47종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와 생육 실증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12개 기업이 온실 구역에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이옴에이츠는 방울토마토의 병해충 예방을 위한 미생물 제제의 효과를 검증 중이다. ㈜그린씨에스는 네덜란드 기술을 바탕으로 반밀폐형 온실을 활용한 토마토 재배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첨단 농업기술을 실증하고 보급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는 AI 중심의 디지털 농업 전환을 선도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기업/재벌닷컴 |
기업/재벌닷컴 |
기업/재벌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