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 위해 노력해야'

입력 2017년03월22일 16시1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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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 위해 노력해야'황교안 권한대행,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 위해 노력해야'

[여성종합뉴스/백수현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고졸 인재 잡 콘서트 개막식'에 참석하여 많은 고졸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고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서 볼 수 있듯이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하루가 다르게 급속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가 인채 채용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라면서 학력이나 스팩이 아니라 직무능력만 있다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일자리 박람회,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을 방문하면서 인재 채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인재양성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고졸 인재들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도 지난해 60개를 시작으로 올해 200여 개로 크게 늘리는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취업을 원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도 별도의 특화과정을 통해 직업.진로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언급했다.
 

황 권한대행은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서 기업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고졸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혁신적 기업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고졸 인재들이 더 많은 분야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길 바란다면서 청년 인재들에게도 직무능력을 키우면서 큰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0여 개 기업과 참여 대학 특히, 고졸인재 채용에 큰 관심을 갖고 6년째 개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기웅 사장과 한국경제신문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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