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산해 쌀 가격 경쟁력 확보한다

입력 2017년06월05일 18시15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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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산해 쌀 가격 경쟁력 확보한다담양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산해 쌀 가격 경쟁력 확보한다

담양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산해 쌀 가격 경쟁력 확보한다
[여성종합뉴스] 담양군이 직파기계를 활용해 볍씨를 직접 뿌려 재배하는 무논 직파재배 기술 확산에 나섰다.

 
직파재배는 ㏊당 생산비가 677만원으로 기존 기계이앙법보다 생산비면에서 10% 절감이 가능하고, 노동 시간 또한 23% 단축시킬 수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산비정감 종합기술모델 시업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창평면 소재 고관석 씨 농가 및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에 13㏊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대부분의 논을 대상으로 무논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한동안 외면받던 직파 재배기술이 파종기, 측조 시비기 등 농기계 개발과 관련 기술의 진보로 쌀 가격 경쟁력 확보는 물론 경영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게 됐다.”며 “향후 벼를 대면적으로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용 장비 구입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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