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간판이 아름다운 통일로 기대하세요

입력 2017년06월05일 1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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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간판이 아름다운 통일로 기대하세요서대문구 간판이 아름다운 통일로 기대하세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가 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로 일대 간판개선 주민위원들을 위촉했다
[여성종합뉴스] 서대문구가 통일로 홍은사거리에서 무악재역에 이르는 도로 양쪽 1,410m 구간에 대해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구간 내 사업 대상은 건물 123개 동 553개 업소의 돌출형과 가로형 간판 1,042개다.


구는 ‘스마트조명 빛공해 제로마을 시범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이번 간판 개선을 올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참여 자율형 간판 개선’과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확산’을 위해 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선 구간 내 업소주인, 건물주인, 주민단체 위원 등 12명을 3년 임기의 ‘통일로 일대 간판개선 주민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간판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결정 △간판개선 사업자 선정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협의 △사업 완료 후 유지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앞서 올해 4월 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 대상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고시는 광고물 표시방법, 허가 및 신고, 디자인 및 표시, 표시내용, 색채, 조명, 안전, 광고물 심의,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조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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