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의 희망을 쏘다

입력 2017년06월08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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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의 희망을 쏘다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의 희망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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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2017년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인‘희망지사업’에 사당4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생사업을 왜 해야 하는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당4동은 올해 5월 서울시 도시재생 공모에 참여하여 각 분야 평가위원회의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이달 4일 서울형 도시재생 희망지 14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당4동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 12월까지 희망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까치둥지*등 지역주민 단체의 주도 아래 진행된다. ▲ 현장거점 공간운영 ▲ 마을신문 발행 ▲ 마을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 주민공모사업 시행 등 도시재생을 알리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진다.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성과 등을 종합해‘도시재생활성화지역’지정을 위한 공모에도 참여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100억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지역자원과 잠재력이 풍부한 사당4동의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첫 단초”라며,“사당4동이 도시재생의 핵심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주거환경정비사업 연계형 희망지로 상도3동이 채택되어‘비탈길 벤치만들기’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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